캣우먼으로 돌아온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대륙을 홀렸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을 비롯해 소후닷컴, 텐센트 등은 5일 AOA의 컴백 소식을 메인 화면에 내걸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3일 AOA의 공식 홈페이지에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의 타이틀명과 재킷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5일 설현이 등장하는 30초 분량의 스포트라이트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 매체들은 경쟁적으로 이 소식을 전했다.시나닷컴은 ‘한국 걸그룹 AOA 컴백 숨 멎게 하는 독보적인 카리스마 캣우먼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새 앨범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1.5(수) 오후 6시 30분 제26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및 한미혁신심포지엄 참가자들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정 의장은 “한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적 번영을 이루어 왔는데, 그 초석은 한미동맹이었다”면서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지금의 한미 양국은 사회, 문화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미 FTA는 지난 3년 간 양국 교역의 증가는 물론 전반적인 경제협력 관계 강화의 견인차 역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가족에 대해 “누가 보지만 않는다면 갖다 버리고 싶은 존재”라고 말했다. 구혜선 감독 역시 “그런 심리가 모두에게 있다. 없을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해사한 얼굴과 달리 그가 만들어낸 엄마와 딸에 관한 영화 는 지독하다.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고, 조금이라도 거기서 벗어나면 무섭게 저주하고, 벌을 내리는 엄마는 절절한 모성애로 눈물샘을 노렸던 영화 속 엄마들과 다르다. 구혜선 감독 역시 “말하고자 한 것이 부모 자식 간의 용서와 화해는 아니었다”고 잘라 말한다.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여주인공이
독일 브랜드 MCM이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팝아트 아티스트 스테판 스트럼벨(Stefan Strumbel)과 함께 협업한 한정판 제품 ‘MCM X Strumbel’을 11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은 독일 태생의 럭셔리 브랜드와 같은 독일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 스테판 스트럼벨이 만나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해당 제품은 백팩, 숄더백, 클러치백, 탬버린백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블랙과 꼬냑 색상의 제품을 활용하여 스테판 스트럼벨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감을 돋보이게 하였으며, 투톤의 컬러가 파격적으로 조합된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배우 황승언이 tvN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 캐스팅됐다.이번 작품은 현재 최강희, 천정명, 안소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에 라이징 스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황승언까지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하트 투 하트'는 MBC 인기 드라마였던 '커피 프린스 1호점'으로 유명한 이윤정 PD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얼굴이 빨개져 할머니 분장을 하고 다니는 여주인공과 재벌 3세 정신과 의사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다.극중 황승언은 정신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오만과 편견’ 정혜성이 솔직 당당 포스가 느껴지는 특급 수사관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정혜성은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 외모부터 실력까지 완벽 그 자체인 인천지검 5년차 수사관 오광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오광미는 상대가 누구든 할 말 다하고 검사와 수사관이 해야 할 일을 칼같이 나눠 본인의 할 일만 하는 실속형 똑순이 특급 수사관이다. 오광미의 당찬 매력은 지난 달 28일 방송된 첫 회부터 유감없이 발휘됐다. 처음 만난 한열무(백진희 분) 수습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TNmS에 따르면 2014년 11월 4일(화) 경기에서 넥센이 삼성을 4대 2으로 이긴 가운데, 이날 MBC 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4% 로 작년 시청률 7.2%보다 1.2%P 높아, 시청자들의 한국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작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시청률은 삼성의 연고지인 대구 지역 시청률이 13.9%로 가장 높았으며, 넥센 연고지인 서울 시청률(8.6%)보다도 5.3%P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TNmS에 따르면 2014년 11월 4일(화) SBS < 비밀의 문 > 14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6.9%로 지난 13회보다 1.3%P 상승하며 KBS2 < 내일도 칸타빌레 >(5.9%)를 1.0%P 차이로 앞서 2회차 만에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뿐만 아니라, < 비밀의 문 >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인 MBC < 오만과 편견 >(10.1%)와의 차이를 지난 회 4.0%P에서 이날 3.2%P까지 좁히며 추격하고 있다.SBS < 비밀의 문 >의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50대(6.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배우 김소은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발랄하고 상큼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 송재림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김소은은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과 함께 사랑스러운 신부로 활약 중이다.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송재림-김소은, 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등 세 커플의 가상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소은은 생기 넘치는 20대 중반의 신부답게 톡톡 튀는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인다.지난 11월 1일 방송에서는 김소은-송재림 커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무아지경 피아노 연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8회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의 피아노 연주에 홀린 설내일(심은경 분)이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연주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피아노 연주에 몰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후(박보검 분)와 S오케스트라의 ‘맘보’ 공연을 보고 제대로 자극을 받은 차유진은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며 의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가수 김종국이 곧 수능 시험을 치를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김종국은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의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말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동영상 속 김종국은 영상 속에서 찍는 것도 다 맞도록 기를 불어 넣어 주겠다라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말과 함께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김종국의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바쁜 와중에도 수험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중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은 수교 이후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평가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에너지, 건설분야를 넘어 보건·의료, 국방,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타밈 국왕님의 방한이 양국 관계를 더 새롭게 발전시키는 아주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에 타밈 국왕은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지금까지 카타르의 발전과 부흥에 크게 기여를 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주어진 8분의 시간을 거의 전부 질의하는 것으로 소진해버려 증인이 응답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8분의 시간 중 의원들은 평균 6.08분을 질의했고, 증인에게 주어진 시간은 겨우 1.52분에 불과했다. 새정치연합 최원식 의원의 경우에는 증인의 답변 시간이 1분도 채 안 된다. 의원들이 주어진 시간을 넘겨가면서 질의만 하고 끝내는 경우, 또 답변을 들을 시간이 부족하여 서면 답변을 요구하기도 하는 것이 국정감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의원들이 ‘자신들이 할 말
지난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일간 국회는 전체 16개 상임위원회에서 피감기관 672곳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2004년~2013년까지 지난 10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피감기관은 150여 곳이 늘어났고, 기관증인은 12% 증가한 반면 기업인을 포함한 일반증인은 61%나 늘었다. 기업인 증인도 지난 10년 간 평균에 비해 15%나 증가한 131명이나 된다. 일반증인 중 기업인 증인이 거의 절반 혹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표 1 참조) 과거와 마찬가지로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무더기 증인 채택과 한마디 질문조차 받지 못하
“한글 모르냐?”“지금 실실 쪼개고 있냐?”뒷골목에서 건달이 선량한 시민의 쌈짓돈을 빼앗을 때 꺼내는 말이 아니다. 다름이 아니라 바로 이번 19대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이 증인에게 한 말이다. 이것이 대한민국 국회의 현 주소이다. 지난 27일에 끝난 2014년 국정감사도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했다. 세월호 사태로 국감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행정부의 권한남용, 예산낭비 등을 체계적으로 밝히지 못했다. 피감사기관의 증인을 비롯한 일반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위압적으로 질문을 퍼부었다.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보여주기
[소훈영 기자] MBC는 최근 조직 개편 및 내부 인사와 관련해 언론노조와 야당 측이 일방적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면 대응 의사를 밝혔다.MBC는 “최근 MBC의 조직 개편 및 내부 인사와 관련해 일부 매체들이 비방을 목적으로 근거 없이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 내용을 적시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견됐다”며 “일부 보도는 조직개편이나 인사와 관계없는 다른 사안까지 끌어들여 왜곡, 과장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MBC는 이 같은 허위, 왜곡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린
[소훈영 기자] MBC노동조합((공동위원장 김세의·박상규·최대현, 이하 노동조합)이 최근 조직개편과 인사를 놓고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이 가세해 언론노조 측과 함께 MBC에 총공세에 나서고 있는 것과 관련해 “‘외부세력'은 MBC에 대한 '패악질'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5일 발표했다.노동조합은 “새정치민주연합이 하루가 멀다하고 MBC에 대한 ‘트집잡기’ 패악질을 이어가고 있다.”며 “세월호 국정조사 과정에서 보도정보 시스템에 송고된 기사 원본과 기자의 보고내용 공개를 요구하며 ‘언론 길들이기’를 시도한
새누리당 조직강화특위, 12곳 당협위원장 공모[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새누리당이 당협위원장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탈당’ 등 해당행위에 대한 전력이 있을 경우, “배신자의 서류는 접수조차 받지 말아야 한다”는 평당원들의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단, 공직 등에 의한 탈당은 고려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탈당은 계파간의 갈등이나 집행부에 대한 반발 등의 이유로 당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당행위 중 한가지이다.탈당은 소위 ‘배신행위’로 인식되고 있다. 탈당 후 다시 당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시한폭탄을
"거짓을 일삼는 천박한 자, 무지한 자, 천박하면서 무지한 자" [뉴스파인더 윤수지 기자] 보수논객으로 잘 알려진 전원책 변호사가 도발적인 내용을 짧은 문장에 담아 정치인을 세 부류로 나눴다.그는 한국의 정치현실을 비판적이고 냉소적으로 풍자한 신간 을 펴 냈다. 책에서 그는 "무대 위의 연극배우에게 속는 것처럼 우리는 정치인에게 속고 있다"며 "민주주의가 중우정치(衆愚政治)로 전락하는 1차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폭넓은 지식으로 정확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최근 국제 보건사회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신종감염병 대응TFT(위원장 김우주)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이하 에볼라)’ 동향보고와 신고요령 개정판을 안내하였다고 밝혔다.신종감염병 대응 TFT는 에볼라바이러스병 동향보고 제3호에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은 환자 발생과 사망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로 현재 전체환자수는 13,676명, 확진환자수는 7,606명, 사망자수는 4,9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설명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