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확대 정책 등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강경 대치가 위험 수위를 넘어선 느낌이다. 정부는 28일 전공의ㆍ전임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지난 26일 내린 수도권 수련병원 95곳에 이어 이날 비수도권 수련병원 115곳을 추가한 것이다. 의대 정원 증원 등의 정책을 반대하며 무기한 집단휴진에 들어간 전공의ㆍ전임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앞당기려는 강경책이다. 정부는 또 업무개시명령에도 불구하고 병원 3곳의 응급실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10명을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엄중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현행
법무부는 27일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과 평검사 인사를 내달 3일 자로 단행했다. 검찰의 중심을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형사·공판부로 옮기기 위해 해당 분야의 일선에서 충실하고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검사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했다는 게 법무부 설명이다. 실제로 형사부장이나 인권감독관, 고검 검사 중 우수 검사로 뽑힌 이들이 약진했다. 또 서울중앙지검과 부산지검 강력범죄형사부장에 여성 부장검사가 임명되고 법무부 법무실과 대검 공판송무부 과장 자리에도 모두 여성이 보임된 점도 평가할 만하다. 안타깝게도 이런 긍정적인 측면보다 더 눈에
코로나 19 확진자 평균 입원 기간이 25일로 길어지고 항체가 생긴 몸에서 다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독하고 끈질진 생명력에 재유행 우려가 확산되고 있으며, 글로벌자동차업체의 1분기 실적악화 소식에 고용 쇼크 위기도 증폭되고 있어 한국 경제에 미칠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데....
북한이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 이틀간 침묵하면서 사망, 수술 등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면서 북한 리스크가 증폭되고 있는데 건강 관련 수술 후 위중한 상태는 아니며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원산에 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 세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등장 시점과 이벤트를 전략적으로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예기치 못한 도발에도 대비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건강 이상설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급변사태에 대한 비상계획도 재점검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코로나19로 글로벌 '셧다운' 여파로 4월 들어 수출이 작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26.9%로 급감했는데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등이 큰 폭의 수출 감소를 보였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국제 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해 실물 경제 위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증폭하고 있다.
총선 참패 5일 만에 반성이나 성찰도 없이 비상대책위 가동이냐? 조기 전당 대회냐? 지도부 체제를 두고 자리다툼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미래통합당, 당 해체 수준의 근본적인 쇄신 없이 당명과 색깔만 바꾸고 이미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은 정치인들이 지도부로 나서는 행태가 반복된다면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에 한표를 던진 유권자들과 중도층이 등을 돌리게 되어 차기 대선 승리라는 '희망의 불씨'마저 없애는 것이 될 것이다.
코로나 19 방역은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부터 경제 체질이 약해져 있는 한국 경제가 세계 경제 위축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을까?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아전인수격 해석으로 기대감을 높이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는데 결국 접전 지역에서 대세론과 정권 견제론 작동 여부, 막말 등 선거 막판 변수 등에 따라 총선 향방이 결정될듯
한국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0%로 예상하고 최악의 역성장까지 시사한 이유와 작년부터 소비 투자 수출이 위축된 상태에서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자영업자부터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힘든 상황에서 미국 경제기 침체가 악화되면 한국 경제 위기 가능성 제기
초중고가 4월 9일 온라인 순차 개학을 하며 올해 입시에서 재수생보다 고3 수험생에게 불리한 이유와 배경
MBC 뉴스데스크의 채널A-검찰 유착' 의혹 보도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장이 등장하고 이를 계기로 여권 인사들이 검찰에 대한 공세에 나서면서 총선 이후 윤석열 검찰 총장의 사퇴를 겨냥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2주새 1000만건에 이르면서 '실업대란 - 소비위축 -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위기가 고조되고 한국도 실적과 재무구조 악화로 기업 신용등급이 악화되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코로나 19 팬데믹에 주가가 폭락하는데도 저점 매수 타이밍으로 보고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광풍이 일어나고 있는 배경과 실물 경제 위축으로 인해 투자 위험 경고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한 일상 생활 마비 등 세계 경제의 장기 침체가 예상되는 경고 메시지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
총선 표심에 악영향을 우려한 여야가 전국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두고 무차별적 '돈 뿌리기' 에 나서 정책 공약이 실종되고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사라지고 총선 이슈였던 '경제 심판론'도 동력을 잃어가는 상황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페이스북 통해 황교안 대표가 여당의 포퓰리즘에 부화뇌동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국민들에게 보수 분열의 모습의 비춰지고 있어 쟁점화 될 경우 총선 표심에 영향일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됨
이번 총선도 역시 보수와 진보 진영간 싸움으로 퇴행되고 있는데 최근 이슈로 부상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640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떤 판단이 총선 표심에 영향을 줄 것인가?
23일, 잘생긴 얼굴과 엄청난 춤 실력으로 ‘건대의 아이돌’ 이라 불리는 잉규찌가 생일을 맞았다. 잉규찌는 23일이 되는 00시 정각, 갑작스럽게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오자 늦은 시간을 의식한 듯 긴장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수화기를 통해 들려온 것은 생일 축하 노래. 잉규찌는 이내 안심하곤 아기상어풍의 뚜루뚜뚜를 외치는 등 ‘흥폭발’ 맞장구로 행복한 생일을 맞이했다.이후 자신의 생일을 깨달은 그는 친구들이 모여있는 단체카톡방에 카톡이 쏟아져 들어오자 ‘역시 내 친구들’ 이라며 서둘러 접속을 했지만, 카톡의 내용에는 단순히
다사다난했던 기해년(己亥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는 세밑 주말은 해넘이 명소를 찾아 2019년 한 해도 수고한 나를 토닥이고, 새로운 희망이 반짝일 2020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보자.이번 주말(28∼29일) 제주는 구름이 많겠다. 일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으니 우산과 추가 외투를 챙길 것을 권한다.◇ 해가 제주서 이별을 고하는 곳…제주 해넘이 명소제주에서 해를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너무나도 유명한 성산 일출봉이다. 그렇다면 해가 제주에서 이별을 고하는 곳은 어딜까.제주의 서쪽 끄트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에도 어김없이 매서운 동장군이 찾아왔다.한라산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낮에도 순백의 상고대를 볼 수 있게 됐다.일요일인 22일엔 한라산에 눈이 내려 한라산이 설국으로 변할 전망이다. 가장 아름다운 겨울 한라산의 절경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1일 시작하는 '제주 윈터 페스티벌'에서 겨울 제주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겨울 한라산 그 순수한 아름다움 속으로눈꽃과 상고대를 구경하려는 탐방객들에게는 '영실 코스'가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