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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시론] [대한민국 성장사⑦] 각자도생(各自圖生)
부임 후 생각지도 못한 환경 속에서 가슴에 품었던 이상과 꿈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줄 알면서도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눈 깜짝 할 사이 한 달이 지났다. 이즈음 사령부에서는 초임장교 집체교육을 소집 하였는데 이 교육의 목적은 현지 지형을 익히고
배종진  
[칼럼/시론] 북한인권법 통과와 통진당 해산에 대한 단상
지난 18일 유엔총회 제 3 위원회 회의장, 찬성 11표, 반대 9표, 기권 55표... 바로 북한 인권 현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채택되었다. 앞으로 있을 유엔 총회 본
송덕진  
[칼럼/시론] 국민은 괴롭다. 무소불위의 국정감사, 이제는 바꾸자
올해도 국정감사가 끝이 났다. 올해는 특별히 큰 이슈도 또 국정감사를 빛낸 스타급 국회의원도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어찌되었건 올해의 국정감사도 지난 10월 말 마쳤다. 국정감사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국민의 세금을 올바로 사용하고 있는지, 또 제 할 일을
김상겸  
[칼럼/시론]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회
제19대 국회는 여러 가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생각된다. 야당은 세월호 사건을 빌미로 장외투쟁에 골몰하느라 국정을 뒷전으로 미루고 여당은 이른바 '국회선진화법’이라는 악법에 손발이 묶여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들었다. 국회의원들은 수개월 동안 법률
차기환  
[칼럼/시론] 정당 國庫보조금 監査가 절실한 이유
정당 국고(國庫)보조금의 투명성 문제가 심각하다. 세금으로 집행되는 행정부 예산에 대해선 매년 국회에서 깐깐한 심사를 한다. 오랜 기간 이런 감시 기능이 진행돼 행정부 예산 집행은 비교적 투명하다. 그래서 행정부 기관장의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현진권  
[칼럼/시론] [대한민국 성장사⑥] 일계장 피복함
포대 막사의 구조는 행정반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긴 마루형인 2개의 내무반(지금은 생활관이라 부른다)이 있다. 내무반 한편에는 또 알 수없는 보관함이 있었는데 바로 ‘일계장 피복함’이라는 것이었다. 피복은 의류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옷이 들어 있으
배종진  
[칼럼/시론] 국민은 괴롭다. ‘패거리정치’는 이제 그만!
한 인터넷 사이트에 미국의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이야기를 올렸다. 하루 만에 조회 수가 1만을 넘어섰다. 깜짝 놀랐다. 한국인들은 로널드 레이건을 그토록 좋아할까 생각하니 또 한 번 놀랐다. 이유가 있었다. 레이건은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정당을
박동운  
[칼럼/시론] 대모산·수리산 다람쥐의 우물안 개구리식 단상
▶지난 20여년 대모산 다니면서 얻은 다람쥐 호칭을 대모산보다 몇배 넓은 수리산에서는 이사온 지 3개월만에 갖게 됐다. 슬기봉·태을봉·관모봉·수암봉 등 모든 산봉우리 답사하고 수 십km의 둘레길·임도(林道)길 곳곳을 산책했다. 이정표있는 산길을 차례로
신민형 주필  
[칼럼/시론] 정치인의 허경영스러움을 경계해야
보통 정치인들은 선거 때 이런 말을 자주 한다. “내가 국회의원이 되면~”, “내가 시의원이 되면~”라는 구호를 외친다. 그리고 표를 달라고 목청을 높인다. 선거 막바지에는 후보들 간의 “~~되면”은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지난 대선에서 10만 명 유
송덕진  
[칼럼/시론] 무엇을 위한 개헌인가? 제왕적 국회에게 권력을 더 달라고?
정당은 권력 쟁취를 목적으로 하는 결사체이다. 따라서 정치인들이 치열하게 권력을 추구하는 일 그 자체는 결코 비난 받을 일이 아니다. 오히려 권력 욕망이 없는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존재 가치를 다시 확인해 봐야한다. 결국 정치는 누가 얼마나 많은 권력을
박경귀  
[칼럼/시론] 취업 준비를 앞둔 대학생에게 쓰는 편지
“대학생 여러분 남들과 같은 스펙보다 자신만의 색깔의 무언가를 만드세요.”“저희 회사는 여러분의 학력보다 열정과 가능성을 봅니다.”“다른 사람의 눈을 신경 쓰느라 자신이 할 것을 놓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해내세요.” 취업 강연을 들으러 가면 강연자
곽보라  
[칼럼/시론] 고비용·저효율 보편적 복지는 사회갈등만 불러워
최근 대한민국은 보편적 복지 책임공방으로 혼란스럽다. 보편적 복지 우선 순위 선정, 공무원 연금 개혁 방향까지 정치권이 정쟁을 벌이는 동안, 반사적으로 세대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그간 선거를 치루면서 복지와 관련된 공약은 인기를 얻어 표를 얻고자
송덕진  
[칼럼/시론] [대한민국 성장사⑤] 나의 첫 부임지 ‘철원’
고교 시절 영화 ‘기적’을 보고 감명을 받아 군인이 된다면 영화의 주인공같이 멋진 제복을 입고 용감하게 싸우는 장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월남전이 한창인 때라 월남에 파병되어 베트콩과 한번 싸워봐야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어린 시절 치기에 불과했던
배종진  
[칼럼/시론]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의 위헌성
대한민국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권한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 중 가장 핵심적인 업무는 좋은 법을 만드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일은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법률은 국민이 반드시 지켜야 할 강제력을 가진 규범이고 한번 만들어지면 폐지되거나 고
김명식  
[칼럼/시론] 언론이 보는 ‘단통법’의 조해진, 그에 대한 진실과 오해
[박한명 기자]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안'(단말기유통법)을 대표 발의한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을 심층 분석한 기사를 7일 내놨다. 단통법이 지난 달 1일 시행되자 초기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
박한명  
[칼럼/시론] 공무원의 집단주의를 너머 공무원연금 개혁해야
공무원 연금 개혁안이 나오자 공무원들의 조직적인 집단 반발사태가 발생했다. 11월 1일 여의도공원에 9만여 명이 모여 궐기 대회를 열었다. 전국에서 버스 1800대가 동원되었다고 하니 엄청난 규모다. 집회는 공무원 단체들 특히 공무원 노동조합이 주도했
최승노  
[칼럼/시론] 호통치는 의원이 정말 우수 국감의원인가?
“한글 모르냐?”“지금 실실 쪼개고 있냐?”뒷골목에서 건달이 선량한 시민의 쌈짓돈을 빼앗을 때 꺼내는 말이 아니다. 다름이 아니라 바로 이번 19대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이 증인에게 한 말이다. 이것이 대한민국 국회의 현 주소이다. 지난 27일에 끝난
송덕진  
[칼럼/시론] 공공성의 역설
공공성은 우리 사회에서 오남용이 가장 심한 말 중 하나다. 철도공공성, 방송공공성, 교육공공성, 금융공공성, 의료공공성 등이다. 공공성은 좌파 성향의 언론인, 지식인, 시민운동가들이 단골로 이용하는 명분이자 선동 수단이기도 하다. 철도나 방송의 경우에
장대홍  
[칼럼/시론] [대한민국 성장사④] 아버지와의 마지막 여행
지난여름 영화 명량이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임진왜란 마지막 해전이자 이순신장군이 전사한 남해노량의 관음포와 이락사(李落祠)를 답사하는 문화 탐방이 있었고, 이에 동참하였다. 답사 길을 지나며 문득 아버님과의 마지막 여행의
배종진  
[칼럼/시론] 유럽인들의 고민의 산물, 유럽 연합
유럽 연합의 시작 지난달 독일의 자유주의 싱크탱크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에서 주최하는 한국-유럽연합 FTA 연수에 참가했다. 5박 6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유럽연합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셸에서 이루어졌고 유럽연합 의원, 관료, 싱크탱크 연구원 등 자
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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