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지난 17일 유튜브에 란 제목으로 욕설과 함께 박 대통령을 처형하겠다는 음성녹음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이 게시물을 올린 주인공은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행실본, Act-csc.com)의 정함철 대표. 정 대표는 이 게시물과 함께 “김기종의 뒤를 이어 적색테러범들이 활개 치는 이 나라의 현실을 언제까지 지켜만 볼 수 있습니까?”라며 “자랑스러운 자유대한의 국민여러분, 더 이상 이 나라를
[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화식(52) 전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가 혐의를 부인했다.장씨 측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 심리로 열린 배임수재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부정한 청탁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장씨는 론스타 사태로 인한 구조조정 여파로 해고돼 7년여 동안 해고자로서 투기자본감시센터에서 활동하던 중 해고보상금을 받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힌 것”이라고 주장했다.장씨 측 변
[이철이 기자] 4월 총파업을 예고한 민주노총에게 청년일자리 대책마련과 총파업 철회 등을 요구했던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이 “민주노총이 청년들과의 소통을 거부한다”며 1인 시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청년대학생연합은 “지난 2월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은 민주노총 앞에서 대규모 기자회견을 열며 귀족, 강성노조와의 투쟁을 선언하고 4대 요구사항을 전달하였으나 이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들을 수 없었다.”며 “이는 청년일자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민주노총이 청년들과의 소통을 거부한 처사”라고 비판했다.단
[박주연 기자] “새누리당의 지역일꾼론으로는 현재의 난국을 극복할 수 없다”보수우파 시민사회단체 인사들로 구성된 이른바 애국진영이 오는 4·29 재보선에 애국시민 후보를 공천하기로 하고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장 공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애국진영은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애국진영 4.29 재보선 비상대책위원회’ 총회를 열고 재보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최인식 비대위 상임위원(자유민주국민운동 상임대표)은 “약 2천여 명의 비실명 추천자와 236명의 실명 추천자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7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종북 혐의를 받고 있는 반미주의자 김기종씨로부터 흉기 테러를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쾌유를 비는 국민적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단체 ‘유니콘블루’가 이 같은 열기에 동참했다.‘유니콘블루’는 9일 오후 3시 40분 리퍼트 대사가 수술 후 회복 중인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쾌유를 비는 편지를 전달했다. 이우현 부회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는, 리퍼트 대사의 피습에 대하여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한 목적에서 처음 기획하
[뉴스파인더 취재팀] 애국진영 인사들이 주축이 된 '4.29재보선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는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반에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애국진영 4.29 재보선 비상대책위원회” 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중대 발표를 할 예정인 비대위 측은 관악을에 변희재 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의 출마를 촉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비대위는 인터넷과 sns를 통해서 전국의 애국시민들에게 독자후보 추천운동의 취지를 알리며 동참을 호소하고, 애국시민 후보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애연가들과 일부 음식점 업주들이 정부의 ‘음식점 전면 금연구역 시행’ 조치에 반발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국내최대 흡연자 커뮤니티인 아이러브스모킹 이연익 대표 등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음식점에 대한 금연구역 강제시행은 업주들의 직업수행 자유 및 행복추구권을 비롯해 재산권 또한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올해부터 시행된 정부의 음식점 흡연 전면 금지 조치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취지다.이 대표는 “이는 최소한의 흡연권조차 부정하는 것”이라며 “음식점 전면
토요일인 28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3년차를 맞아 각종 현안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김연숙 이태수 기자] 민중의 힘, 민주국민행동 등 진보단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민생파탄 민주파괴 평화위협 박근혜 정권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었다.참가자 5천명(경찰 추산 3천명)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통합진보당 해산 규탄, 서민 증세 반대, 세월호 인양, 사드(THAAD) 배치 반대, 비정규직 철폐 등의 목소리를 냈다. 현
[이태수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토요일인 28일 한국진보연대, 재향 경우회 등 진보 및 보수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예정됨에 따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는 민중의 힘 등 시민단체 주최로 5천여명이 참가하는 '민주파괴 민생파탄 평화위협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숭례문, 한국은행 로터리, 을지로 입구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3개 차로를 이용해 약 1.6㎞를 행진한다.진보단체들은 앞서 서울 명동 등 도심에 '모이자!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
[이철이 기자]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청년회원 50여명이 26일 오후 2시 민주노총이 입주한 경향신문 건물 앞에서 민주노총을 향해 청년일자리 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날 청년들은 청년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귀족노조, 과격노조의 기득권 독점에 밀려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기업과 정부 또한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풍자하는 시사퍼포먼스를 벌였다.청년들은 기조연설과 주제발표로 행사를 마무한 후 민주노총에 청년들의 요구를 담은 서신을 전달했다. 이들은 기조연설과 주
[이보연 기자] 보수시민단체들이 이른바 KBS ‘일베 기자’ 낙인 논란과 관련해 2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본사 앞에서 KBS기자협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이들은 “KBS 좌익노조는 기자 개인의 자유와 취향을 전체주의적으로 통제·탄압하지 말라”는 주제의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신입 기자 배제를 사측에 요구한 KBS기자협회를 향해 “‘일베회원은 KBS기자가 될 수 없다’는 발상이 전체주의적 독재자의 망상”이라고 강력 비판할 예정이다.
[윤보람 기자] 허준영(63) 전 경찰청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제15대 중앙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은 허준영 신임 회장이 25일 연맹 본부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재적 대의원 454명 중 371명이 투표한 가운데 181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허 회장은 이날부터 업무에 들어갔으며,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난 허 회장은 경북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1980년 제14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인 뒤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허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전
[이철이 기자]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대표 김동근)이 25일 오후 2시 민주노총(경향신문사) 앞에서 청년일자리 대책과 민주노총의 4월 총파업 결의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행사는 김동근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시사포퍼먼스에 이어 자유대학생연합 유찬수 대표, 이수빈 전략행정국장 등의 주제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청년대학생연합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에게 보내는 세 가지 요구사항을 담은 서신도 전달할 예정이다.단체가 민노총 위원장에게 보낼 서신에 담긴 내용은 ▲ 청년 일자리 대책 강구 ▲ 변질된 귀족노조, 강성노조
[소지형 기자] 올해 초, 정부가 대학구조조정 방안을 내놓으면서 ‘대학구조조정’에 대한 논쟁이 다시금 뜨겁다. 우리나라 대학진학률은 OECD 국가 중 최고수준이지만 대학의 국제 경쟁력과 학생들의 만족도는 크게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노동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 자원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다는 난제까지 뒤섞여있다.이와관련 자유경제원과 사학포럼은 24일 오후 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 했다.이날 자유경제원과 사학포럼은 “대학구조조정의 핵심은 세금만 낭비하는 부실한 학교
[이보연 기자] KBS의 광복70주년 기념 특집 ‘뿌리깊은 미래’에 대한 각계 비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16일 KBS본관 정문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었다.이들은 KBS가 준조세인 국민의 수신료를 받아 운영되는 공영방송으로서 공정한 방송을 할 의무가 있다며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집회에 종북좌익척결단, 건국이념보급회, 정의로운시민행동, 자유민주수호연합 등 12개 시민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자유대한민국의 건국·건설을 공영방송이라는 KBS가 폄하하고
[이보연 기자] 대학생 단체인 자유대학생연합(이하 자대련)이 16일 이른바 ‘막말 댓글’ 판사 논란을 최초 보도한 종편채널 JTBC 기자를 검찰에 고발했다.자대련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JTBC 백모 기자와 신원미상의 정보 제공자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자대련은 “백모 기자가 보도한 내용과 달리 구글 검색으로 아이디 5개와 9000개의 댓글을 일일이 수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모 판사의 개인정보가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유출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자대련은 개인정보보
[이보연 기자]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대표 김동근)이 오는 26일(목요일) 오후 2시 민주노총(경향신문사) 앞에서 청년일자리 대책과 민주노총의 4월 총파업 결의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단체는 “현재 경제 사회계의 가장 큰 화두는 실업문제, 특히 청년 실업문제”라며 “현재 청년실업률은 10%에 육박하고 있으며 왜곡된 언론과 가짜 멘토에 현혹된 청년들은 모든 문제의 원인과 책임을 정부 탓으로만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나 진짜 책임은 정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 기업, 귀족노조 모두에게 있는 것이며 그 중 가
[이보연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와의 점심 식사 자리에서 몰래 녹취해 자료를 새정치민주연합 측에 넘긴 한국일보 기자가 학생 단체에 고발됐다.대학생 단체인 자유대학생연합(자대련)은 13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의 이른바 '언론 외압' 발언을 녹취해 야당에 전달한 한국일보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13일 자대련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과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적 편향성에 따라 국민의 알 권리를 농락하는 일부 언론인의 악습이 철폐되기 바라는 마음에 고발을 제기하게 됐다”며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
[정우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담배소비자협회(회장 신민형)는 9일 국회와 정부의 담배갑 경고그림도입 적극 추진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헌법에서 보장된 개인의 권리인 흡연권이 지나치게 규제되어서는 안되며 유독 서민의 기호품인 담배에만 혐오스런운 경고그림을 도입하는 차별정책에 즉각 멈출 것을 주장했다.특히, 올해부터 담배가격이 80%인상되었고 실내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등 갈수록 흡연자들에 대한 규제가 지나쳐 흡연자 뿐만 아니라 국민 대다수가 정부와 국회에 대한 불만이 커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건강증진’이란 명분으로 개인
[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듯한 글과 욕설 등을 담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윤희찬(59)씨의 SNS 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단체와 보수단체들이 일제히 임용철회 및 처벌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여론의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학부모모임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교학연)’ 회원들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 교사의 파면을 요구했다.김순희 교학연 상임대표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핵심 활동가 출신인 윤 교사를 특채한 서울시교육청을 규탄한다”며 “불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