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오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이지만 호흡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명대로, 2월 말 이후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전국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12주 연속 '낮음'이며 중증병상 가동률도 34.5%로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그는 다만 "봄철을 맞아 대외활동이 느는 가운데 마스크
[박남오 기자] 12일 전국에서 1만3천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천926명 늘어 누적 3천94만4천430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천444명) 1천482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5일(1만4천459명)보다는 533명 적다.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천80명→1만735명→1만372명→9천553명→4천5명→1만2천444명→1만3천926명으로, 일평균 1만445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박남오 기자] 앞으로 노인요양시설 등이 폐쇄회로TV(CCTV) 설차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노인학대 방지 등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장기요양기관의 CCTV 설치 의무를 규정한 개정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오는 6월 22일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하위 법령 개정이다.시행령 개정안은 CCTV를 미설치한 경우 과태료를 100만∼300만원으로, 설치·관리기준 위반은 25만∼150만
[박남오 기자] 11일 1만2천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천444명 늘어 누적 3천93만504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 검사 건수가 반영됐던 전날(4천5명)보다 8천439명 늘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4일(1만3천366명)보다는 922명 적다.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천459명→1만2천80명→1만735명→1만372명→9천553명→4천5명→1만2천444명으로, 일평균 1만521명이다.이날 신규 확
[박남오 기자] 10일 4천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5명 늘어 누적 3천91만8천60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요일인 전날보다 9천553명, 1주일 전인 지난 3일(4천349명)보다는 344명 각각 적다.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천366명→1만4천459명→1만2천80명→1만735명→1만372명→9천553명→4천5명으로, 일평균 1만652명이다.10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명, 국내 지역감염
[박남오 기자] 8일 전국에서 1만명대 초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72명 늘어 누적 3천90만4천502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735명)보다 363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일(1만523명)보다는 151명 적다.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천720명→4천348명→1만3천366명→1만4천459명→1만2천80명→1만735명→1만372명으로, 일평균 1만725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박남오 기자] 지난해 10월에 시행한 코로나19 개량백신(2가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이 7일 종료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이 이날로 종료됨에 따라 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기존 1만7천여곳에서 5천여곳으로 줄어든다.미접종자는 이 5천여곳의 접종 유지기관에서 계속해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 기관 수가 축소되는 만큼, 접종 희망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접종 유지기관이 어디인지 확인해야 한다.네이버나 카카오 등을 통해서도 가까운 코로나19 예방접종 유지기관을 확인할 수
[박남오 기자] 7일 전국에서 1만여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추가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35명 늘어 누적 3천89만4천559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천84명)보다 1천349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368명)과 비교하면 367명 많다.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23명→9천724명→4천349명→1만3천375명→1만4천465명→1만2천84명→1만735명으로, 일평균 1만751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박남오 기자] 유산소 신체활동과 저항성운동을 꾸준히 하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12년간 추적조사 자료를 활용해 유산소 신체활동·저항성운동(근력운동)과 고혈압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진은 40~70대 한국인 5천75명의 4년간 유산소 신체활동(주당 150분 이상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 저항성 운동 실천(주 1회 이상)과 이후 8년간 고혈압 발생 수준을 살펴봤다.그 결과 유산소 신체활동을 한 집단의 경우 고혈압 발생 위
[박남오 기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2가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이 7일 종료된다.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에 따라 12세 이상 접종기관(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은 오는 8일 이후 기존 1만7천여곳에서 5천여곳으로 줄어든다.접종 비(非)유지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은 이달 말, 당일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때까지 접종할 수 있다.다만 7일 이후 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위탁 의료기관 수가 축소되는 만큼, 미접종자는 희망할 경우 접종 유지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유지기관 목
[박남오 기자]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6일 전국에서 1만2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추가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천84명 늘어 누적 3천88만3천824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천465명)보다 2천381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1만1천32명)보다는 1천52명 많다.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68명→1만523명→9천724명→4천349명→1만3천375명→1만4천465명
[박남오 기자]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폭 증가하면서 5일 전국에서 1만4천여 명이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천465명 늘어 누적 3천87만1천740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천375명)보다 1천90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3천127명)보다는 1천338명 많다.지난 2월 15일(1만4천948명) 이후 7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천32명→1만368명→1만523명→9천7
[박남오 기자] 오는 7월부터 경기 용인 등 4곳 지방자치단체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추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경기 용인시와 안양시, 대구 달서구, 전북 익산시 등 4개 지자체에서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지난해 7월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남 순천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등 6개 시·군·구에서 3개 모형으로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복지부는 1단계 시범
[박남오 기자] 4일 전국에서 1만3천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천375명 늘어 누적 3천85만7천275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 영향을 받았던 전날(4천349명)보다 9천26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1만2천124명)보다는 1천251명 늘었다.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천127명→1만1천32명→1만368명→1만523명→9천724명→4천349명→1만3천375명으로, 일평균 1만356명
[박남오 기자] 3일 전국에서 4천3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349명 늘어 누적 3천84만3천900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9천724명)보다 5천375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4천204명)보다는 145명 늘었다.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천124명→1만3천127명→1만1천32명→1만368명→1만523명→9천724명→4천349명으로, 일평균 1만178명
[박남오 기자] 31일 전국에서 1만 명가량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68명 늘어 누적 3천82만130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천39명)보다 671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4일(1만283명)보다는 85명 늘었다.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48명→9천361명→4천204명→1만2천129명→1만3천134명→1만1천39명→1만368명으로, 일평균 1만97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8명,
[박남오 기자] 30일 전국에서 1만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천39명 늘어 누적 3천80만9천762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천134명)과 비교하면 2천95명, 1주일 전인 지난 23일(1만1천397명)보다는 358명 적다.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83명→1만448명→9천361명→4천204명→1만2천129명→1만3천134명→1만1천39명으로, 일평균 1만85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
[박남오 기자]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3단계에 걸쳐 방역과 의료 대응을 달리하면서 코로나19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나아가는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르면 5월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낮아지고 격리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9일 3단계에 걸쳐 방역 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내용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발표했다.로드맵은 현재 '심각'인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로 하향하는 시점을 1단계, 2급인 코로나19의 감염병
[박남오 기자] 29일 전국에서 1만3천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천134명 늘어 누적 3천79만8천723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천129명)보다 1천5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2일(1만3천76명)보다는 58명 증가했다. 지난 20일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큰 폭의 증가 없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천397명
[박남오 기자]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동 성과기반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치매환자 집중 치료를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시범사업 참여 기관이 폭력이나 망상·배회 등 행동심리증상, 섬망 증상으로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 환자를 집중 치료해 지역사회로 복귀시키면 그 성과를 평가해 수가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2021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간 진행된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참여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지급 기준을 개선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2차 시범사업에서는 참여 인력의 처우개선을 유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