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정도원 기자] 박지원 위원은 3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문건 유출에 대한 책임은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있기 때문에 빨리 사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대중정권 시절 박지원 위원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으로 비춰볼 때 문건 유출은 국기문란을 넘어 국가안보 문제라고 주장했다.박지원 위원은 "김대중 정부 5년간 한 건도 이런 식으로 (문건이) 유출된 적이 없다"며 "청와대 문건이 박스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조해진 새누리당(밀양·창녕) 의원이 (사)출연(연)발전협의회 총연합회(이하 ‘연총’)가 뽑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국정감사 2014년도 최우수의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연총은 2일, 과학기술 관련 현안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통해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발굴하고자 2014년도 과학기술 분야 국정감사 모니터링 사업을 수행했고, 그 결과 조해진 의원을 최우수의정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소별 연구발전협의회 회원들의 총연합체인 (사)연총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싱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2일 국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된 가운데 정의화 국회 의장은 예산안 통과 마무리 발언을 통해 여 야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하는 전문이다. -전문-오늘 우리 국회가 적지 않은 진통이 있었지만 헌법이 정한 기일을 지켜 예산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의장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예산안 처리 과정을 통해 우리 정치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야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법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머리를 맞대면 대승적으로 타협하고 생산적인 합
도로개설사업,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주민생활 안전예산 확보[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누리당 홍문종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3선, 경기 의정부 을)은 2015년 의정부 지역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274억 8,200만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했다.홍 의원은 3조 6,000억원이라는 정부예산액이 삭감되는 심사과정에서 지켜야 할 예산은 지키고, 신성장산업 유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증액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 장관부터 담당과장까지 만나 사업필요성을 설득하여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우선 지역 숙원사업 해결로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
[뉴스파인더 임영록 기자]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 위원장의 일성이다. 김 위원장은 기득권 세력들의 조직적인 저항에 부딪쳐 1차 혁신안이 추인 받지 못했다.그러나 그는 원칙주의자인 만큼 이번 주 의총에서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위원장의 혁신안은 ▲체포동의안 개선(체포동의안 계류 72시간 경과시 자동 가결 등) ▲정치인 출판기념회 전면금지 ▲의원 ‘무노동 무임금’ 적용 추진 ▲내년 의원 세비 동결 ▲의원 겸직금지 대상 확대 추진 및 국회윤리특위 강화 ▲선거구획정위를 중앙선관위 산하에 두는 방안 등 총 9개다.김 위원장
[박한명 기자]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가 1일 ‘북핵 옹호’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상률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향해 "해명할 자신이 없다면 자진 사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아침소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일단 아침소리는 김 수석에게 마지막 해명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김 수석은 모든 의문에 대해 며칠 내로 적극적인 해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효대, 조해진, 김영우, 김종훈, 박인숙, 이노근, 이완영, 강석훈, 서용교, 하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위기의 한국사회, 인성에서 길을 찾는다’는 주제로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는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 등 우리 사회의 가치분열 현상과 그 원인을 짚어보고, 보다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인성회복운동과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찰하고자 마련됐다.세미나를 주최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충효(忠孝)와 인의예지(仁義禮智)에 바탕 한 우리 전통의 인성이 심히 무너져가고 있음을 모두가 절감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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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 법제실은 3일 오후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위치한 웨스토피아 2층 아미홀에서 김태흠 의원(새누리당)과 함께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는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실제 관련된 법률의 제·개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장(場)으로서 역할 이다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될 현안은 ‘연안·하구생태복원 관련 제도마련 필요성과 실행방안’으로서, 이에 대한 발제와 토론 과정에서는 연안·하구
공무원연금 개혁이 이른바 '정윤회 파문'이라는 암초를 만나 좌초 위기에 빠졌다.[정도원 기자] 공무원연금 연내 개혁은 청와대의 중점 국정 과제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청와대로 여당 지도부를 초청해 가진 당·청 회동에서도 공무원연금 연내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당부했다.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공무원연금 개혁과 같은 개혁 과제들도 적기에 처리가 돼야 한다"는 당부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도 "(정기국회)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해서 빠른 시간 내에 그동안 올리신 성과의 결실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홍철호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김포)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14 산타원정대’ 초대 대장에 1일 임명되면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산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꿈과 소원이 이번 연말엔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날부터 김포시민들과 함께 산타가 돼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꿈과 소원을 이뤄주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은 대장 산타가 선물신청서에 서명한 뒤 산타 2명을 지명하면 이들
[안종현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일 "더이상 애들 밥그릇을 가지고 장난치는 진보좌파들의 무상파티는 이제 그만둬야 할때"라고 말했다.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금으로 급식을 하는데도 무상이라고 거짓선전에 놀아난 지난 4년동안 진보좌파의 무상파티는 이제 경남에서는 종식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경남도청은 내년 예산안부터 경남교육청에게 지원하던 무상급식 예산을 중단키로 밝힌 바 있다.경남교육청은 지난 3년간 경남도로부터 3040억원에 이르는 무상급식 예산을 지원받았다.홍 지사는 "취임후 2년동안 하루 7억3천4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오는 2일, 통일경제교실 스물두 번째 강좌가 개최된다.지난 9월 시작된 통일경제교실 시즌Ⅱ 2014년도 마지막 12월의 첫 번째 주제는『북한의 육아제도 현황 및 통일대비 육아지원 분야 통합방안』이다. 이번 강의는 육아정책연구소 이윤진 연구위원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주제에 대해서 주최측은 "영유아 관련 분야는 우리의 대표적인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의 하나이고 지난 강의에서 논의한 바 있는 보건 분야와 의료 분야와도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며 "향후 통일한반도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들은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은 왜 광화문 사거리와 초등학교에 이승만 • 박정희 대통령의 동상을 세우자고 주장할까? 대한민국은 지금 인성, 도덕성, 시스템, 솔선수범 하는 리더, 정체성이 없는 사회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주입식의 대학진학을 위한 교육과 황금만능(물질만능)주의의 물질문명이 우리를 지배함에 따라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5무의 사회에 우리 사회가 살고 있다는 지적이다.따라서 우리의 역사성과 정체성 및 인성과 도덕성이 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신적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여야가 새해 예산안 법정시한을 사흘 앞두고 누리과정 예산 및 담뱃세 등 핵심 쟁점에 통큰 합의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최유경 기자] 여야는 28일 오전부터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담뱃세의 경우 정부안 대로 2,000원을 인상하고 신설 개별소비세 중 20%를 소방안전 교부세로 돌리기로 잠정 합의했다.새정치연합은 그간 담뱃세 인상 폭을 물가 상승효과 등을 고려해 정부안인 2,000원 보다 적은 1,500원으로 주장해 왔다. 개별소비세의 20%가 소방안전 교부세로 돌리는 것은 국세로 중앙정부에서 걷는 것을 의미한다.김재원 새누리당 원내
청와대가 뒤숭숭하다.[오창균 기자] 박근혜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정윤회(59)씨와 이른바 [십상시](十常侍)로 불리는 비선라인의 국정개입 의혹을 다룬 언론보도 때문이다. 는 28일 보도에서 “청와대 내부 문건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올 1월6일 이라는 제목의 동향 감찰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감찰 조사에서 정윤회씨는 이들과 매달 두 차례 정도 서울 강남권 중식당과 일식집 등에서 만나 청와대 내부 동향과 현 정부 동향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임에는 소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최승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전지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온라인광고협회(회장 김유탁)가 주관하는 제 2회 모의 온라인광고 분쟁조정 경연대회가 27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모의 조정대회에는 단국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2014년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실제 조정한 사례를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모의 조정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28일,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의 과반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두도록’ 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은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저탄소(低炭素) 녹색성장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고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민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며 저탄소 사회 구현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인성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제1회 국회의장배 중‧고교생 스피치‧토론대회』결선대회가 12월 1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를 주최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인성이 바로서야 교육이 바로설 수 있다”면서 “국민의 대표가 모여 국민의 의견을 결집시키는 국회에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모여 인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인성회복에 대한 국민적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의원(안산 단원을)은 28일, ‘공공기관이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할 때 주무부처로 하여금 해당 사업에 대한 투자 전에 사업타당성 등을 반드시 조사하도록’ 하는 ‘해외자원개발 사업법’(이하,해외자원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해외자원개발법’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해외자원개발 사업계획을 신고받은 경우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관계 기관에 조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는 임의적 규정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