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헤모필리아라이프 배은경 기자] 혈우병 환우단체 한국코헴회(비상대책위원장 김은기, 이하 코헴회)는 내달 3일 오후2시 서울역 KTX역사 2회의실에서 66차 임시대의원회의를 개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코헴회는 1년에 한 번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임시대의원회는 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 또는 재적 대의원(현재 16명) 3분의 1 이상의 요청이 있는 때에 소집할 수 있다.코헴회 대의원회의는 참관이 가능하고, 이번 회의는 장소 여건상 3명까지 참관이 가능하여 참관을 원하는 코헴회 회원은 코헴사무국을 통해 접수
[뉴스파인더 김태일 기자] 오는 9월 26일(토), 2015년 하반기 ‘반짝 궁(宮) 콘서트’(청년예술가의 흥이 궁에서 반짝)가 시작된다.‘반짝 궁(宮) 콘서트’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주요 관광 자원인 고궁과 전통문화예술 체험을 연계하여, 내·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우리 전통 문화관광콘텐츠의 매력을 알리고, 상대적으로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청년 전통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동으로 주관해 온 행사이다.상반기 5월과 6월 마지막 주 토요일 경복궁에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대표 김동근. 약칭 대청연)은 24일(목) 오후 2시 민주노총이 입주한 서울 정동 소재 경향신문사 앞에서 “민주노총은 이제 노동개혁에서 손 떼십시오”란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들은 “온 국민의 염원인 노동개혁이 노사정 대타협으로 조금씩 진전되고 있다”며 “정부, 기업, 국민, 청년, 한국노총도 기득권을 양보하며 정의의 편에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직 민주노총 형님들만이 이를 거스르며 역사 앞에, 국민 앞에 반역하고 있다”고 질타했다.특히 “민주노총은
(연합뉴스=김동규 기자) 민주노총은 정부와 여당의 '노동 개악' 저지를 내걸고 23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앞에서 조합원 1만여명(경찰 추산 5천500명)이 참가한 총파업 집회를 개최했다.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파렴치한 노사정 야합에 분노해 전면전에 돌입했다"며 "우리 아들딸들을 비정규직으로 살게 만들고, 쉬운 해고를 가능케 하는 노동 개악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노동절 집회 때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여서 경찰과의 충돌도 예상됐으나, 연단에 올라 발
민주노총을 비롯한 소위 ‘진보민중진영’이 오는 11월 14일(토)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인 「민중총궐기 대회」를 통해 박근혜 정권을 끝장내겠다고 잔뜩 벼르는 모습이다.이들 진영을 대변하는 언론매체 등의 말을 빌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회 참가를 결의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투쟁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지긋지긋한 박근혜 정권을 이참에 반드시 끝장내겠다는 투쟁 의지가 민중의 심장 속에서 불타올라야 한다며, ‘박근혜 심판! 정권 교체! 11월14일은 서울로!’의 구호를 들고 민중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자고 호소하고 있다.‘민중’
(연합뉴스=전경웅 기자) “정은아, 니가 못간 중국 전승 열병식 때 우리 박근혜 대통령이 가서 극진한 대접받은 모습 보내니까 잘 받아 보라우.”북한인권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지난 8월 공언한 대로 중국 전승열병식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극진한 대접을 받았던 사진을 대북전단과 함께 북한으로 날려보냈다고 밝혔다.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0일 오후 4시 40분경 경기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 공터에서 김씨 일가의 3대 세습 비판,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 20만 장을 날려 보냈다고 한다.자
(연합뉴스=양원석 기자) 이적단체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이하 코리아연대) 회원들이 서울도심에서 ‘주한미군 탄저균 괴담’을 퍼트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이문한)는 코리아연대 회원 김모(41)씨와 정모(27)씨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김씨와 정씨는 지난 6월10일 오후 2시20분쯤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정문 앞에서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라는 문구가 인쇄된 현수막을 펼치고 기습시위를 벌였다.정씨는 ‘6.15불허, 탄저균 방임,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시민단체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은 2015년 국정감사 1주차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주간 ’국감우수의원’ ‘국감구태의원’ 명단을 위원회 별로 발표하고 “선거용 퍼포먼스의 종합선물세트”라고 총평했다. 이들은 779개라는 역대 최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시작된 국정감사는 첫 날부터 파행하는 위원회가 속출했고, 작년 국감에 등장했던 뉴트리아처럼 시선을 끄는 웃지 못 할 퍼포먼스가 연출되어 언론에 회자되었다고 비평했다. 아울러, 파행과 속개를 계속해 다음 날 새벽 3시를 넘겨서야 겨우 국감이 마무리된 위원회도 있고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조직개정과 출연기관 증설을 하면서 소위 ‘서울시 덩치 불리기’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15일 성명을 내고 “무엇을 위한 자리늘리기인가?”라는 비판의 질문을 던졌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10일 부시장 수를 현행 3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고 보좌기구를 현행 7개에서 14개로 2배 이상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조직개정안을 발표한바 있다. 부시장은 차관급이기 때문에 서울시장 밑에 7명의 차관을 두게 되는 셈이다. 이에 바른사회는 “법령 근거 없이 불법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오는 17일(목)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우전) 주관으로 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광복군동지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광복군 창군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기념식에 이어 김우전 광복군동지회장의 강연과 학술회의가 열려, 광복 70년과 한국광복군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계기를
박근혜 정부에서 진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 공공, 교육, 금융 등 4대 개혁에과 관련해서 “4大개혁은 政爭,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국회가 나서서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은 14일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부의 4大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선 국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개혁법안을 국회가 통과시키지 않고 발목 잡는다면 박근혜 정부의 4大개혁은 출발조차 못하고 주저않을 수 밖에 없다”고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이들은 “국난(國難) 극복에는 여야가 따로 있
[뉴스파인더 김태일 기자] 청년이만드는세상(공동대표 조승수,정현오)과 하태경 국회의원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노동개혁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노사정위원회 협의 사항과 이후 발생된 노동계의 반발 등을 진단하고 향후 노동시장 개혁의 방향에 대해 진단하기 위해 열렸다.조승수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노사정위원회가 합의한 임금피크제와 해고 조건 완화에 대해 환영한다”며 “협의된 내용이 노동현장에 신속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반영돼 정년 연장 의무화와 함께 임금피크제 또한 즉각적으로 도입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주제 발표자
[뉴스파인더 김태일 기자] 청년이여는미래(대표 신보라)는 14일 국회 앞에서 '일자리 상생을 위한 노사정 합의 환영'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단체는 성명서에서 "가까스로 노사정위원회가 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청년 채용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며 "노사정위원회는 노동시장 개혁의 핵심 쟁점이었던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에 대해 의견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내년부터 시행될 정년연장에 따라 청년고용 감소의 우려가 컸다. 노사정 주체들이 이러한 청년 일자리 문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교육을 놓고 오랫 갈등을 겪어온 가운데, 교육부가 10일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로 현행 검정제도를 강화하거나 국정으로 전환하는 2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같은 방침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에게 배포한 '역사 교과서 발행체제 개선 추진 현황 보고' 자료에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검정 유지 안에 대해서 "교육과정의 다양한 해석과 구현이 가능하고 창의적 교과서 개발 및 단위학교의 선택권이 보장된 검정제도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과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이교용)이 주관하고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가 주최하는 ‘2015 우체국 행복나눔 소아암 어린이 가족캠프’가 지난 8일~9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진행됐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150명이 참여하여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소아암 어린이들은 2~3년의 긴 치료 기간 동안 면역력 저하에 따른 감염 위험으로 외부활동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노동시장개혁촉구청년모임과 임금피크제도입청년본부가 10일(목) 오전11시 서울 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노동시장 개혁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 통해 “노사정위는 진정한 노동시장 개혁안을 도출해라!”며 노동계가 노사정위에서 개혁안 논의에 적극 임하고, 노사정위가 진정으로 노동시장을 개혁할 수 있는 타협안을 도출할 것을 촉구했다. 노사정위는 진정한 노동시장 개혁안을 도출해라!지난달 27일 한국노총이 노사정위에 복귀하면서 노동시장
좌편향 역사교과서’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온 자유진영이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위해 칼을 뽑아 들었다.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 이하 애총)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답이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애총 산하 호국단체들과 학부모단체를 비롯한 여러 교육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특히 우파적 소신 발언으로 진영 내에서 인기가 높은 김진태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애총은 “우리 아이가 배우는 역사책이 좌경, 친북, 반 대한
노동개혁에동참하는청년모임은 7일 광화문 노사정위원회(정부 제1청사) 앞에서 한국노동자총연맹(이하 한노총)의 노사정 대타협 촉구를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단체는 성명서에서 “노동계의 기득권 지키기에 청년들의 절규는 깊어진다”며 “한노총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노사정 협상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노동시장 개혁은 시대의 요구”라며 “낡은 제도와 관행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가로막고 대․중소기업 차별과 정규직․비정규직 양산 등 심각한 사회적 병폐를 만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3일(목) 오전 10시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실패한 노사정위원회를 통해 노동개혁 협상 테이블을 재가동 시키려는 현 정부 에 대한 문제점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이 사회를 맡았다.행사는 박기성 성신여자대학교 경제학과(몽펠르랭소사이어티 회원)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이상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지식융합학부 교수, 전삼현 숭실대학교 법학과 교수 등이 토
[뉴스파인더 김태일 기자] 혈우병 환자단체인 한국코헴회에서는 정관개정에 대한 논의가 한창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한국코헴회는 지난 7월초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정관개정 자문단' 모집을 공고하고, 자문단 구성을 마무리 해 7월18일부터 미팅을 진행해 왔다.한국코헴회가 '협회의 법'이라 할 수 있는 정관에 대해 많은 공을 들여 고민하는 것에는, 그동안 미비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일부 정관조항이 단초가 되어 협회 내에서 크고 작은 불협화음이 있어왔고 최근에는 송사로 이어진 경우까지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