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럼과 오곡 등의 가격이 작년보다 소폭 올랐다.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정월대보름에 먹는 주요 10개 품목의 구매 비용(가격)이 전통시장 13만1천600원, 대형마트 17만1천480원으로 각각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구매 가격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5%, 대형마트는 5.4% 각각 올랐다.조사 대상은 오곡밥 재료 5개(찹쌀, 수수, 차조, 붉은팥, 검정콩)와 부럼 재료 5개(잣, 밤, 호두, 은행, 땅콩)로 전통시장 구매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30.3% 저렴했다.오곡밥 재료
생활경제
윤수지 기자
2024.02.2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