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은 공무원연금법 처리 무산 후폭풍이 집중 조명된 가운데, 朴대통령의 삼성 반도체 평택단지 기공식 참석이 화제※ 연금法 처리 불발에 따른 '연말정산 혼란' 우려 증폭 : 11일까지 통과 안되면 638만명 직접 소득세 신고▲ 與野 정쟁에...'13月의 보너스' 4560억 못 받을판(국민 이해관계 직결된 민감 이슈) goo.gl/0xkHo8☞ '대혼란' 발생 → 與野 지도부 거취가 흔들릴 정도의 임팩트(국민적 비판) 가능성에 유의※ '정치
[이보연 기자]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해 합의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 여야 원내대표는 6일 밤늦게까지 협상을 이어갔지만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목표치를 50%로 한다는 내용을 첨부 서류에 명시하는 것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반영 방식에 대해 "국민적 동의와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만 (국민연금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논의가 더 필요한 만큼 구체적 수치 대신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상향' 정도의 문구만 넣자는 입장을
@ 금일은 공무원연금개혁안 4월 국회 처리 무산과 책임 공방에 포커스- 민생·경제 법안 처리까지 '불발' 되면서 국민들의 '정치 혐오' 증폭의 계기▲ 연금 충돌에 법안 처리못한 국회 : 정치력 실종에 대한 비판 여론 확산 goo.gl/Gg9WZI▲ 국회 파행으로 연말정산 추가환급-상가 권리금 보호까지 발목 goo.gl/EGu36L☞ 정치가 국가발전의 걸림돌 : 민생 현안이 정치권으로 들어가는 순간 정쟁이 되고 모든것이 뒤죽박죽※ '꼼수 개혁'
[이보연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아시아 생산 거점이 노동비용 상승에 따른 경쟁력 약화로 인해 한국에서 인도로 바뀔 전망이다.스테판 자코비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3일 "한국 공장을 닫을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하지만 한국GM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며 "GM이 몇 년 전 한국 공장의 경영개선 작업을 시작했지만 강력한 노조가 난제"라고 밝혔다.한국의 강성노조와 높은 임금에 지친 GM이 호주, 인도네시아 공장 폐쇄와 생산 규모를 줄인 태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공장 폐쇄 또는 생산 규모를 축소하겠다
[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시위대 일부의 불법·폭력 추태에 눈 감는 일부 언론의 부적절한 보도행태가 이어지고 있다.미디어오늘은 4일 제하의 기사를 통해 와 일부 언론매체의 경찰 관련 보도가 국가권력을 미화하고 조직 대신 개인을 부각시켰다고 지적했다.해당 기사에서 미디어오늘은 "표현의 자유를 위해 길거리에 나선 시민들을 과도하게 진압하고 있다는 비판은 오래된 지적"이라며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기와 진상규명을 외치며 거리에 나온 시민들을 향해 물대
[이보연 기자] 공무원연금 적자 보전을 위해 들어가는 국민 세금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된 공무원연금 개혁이 '개혁'이란 말이 무색하게 재정절감 효과는커녕 국민 부담만 더 늘렸다는 혹평을 받으며 개혁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져버렸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여야가 현재 2028년까지 생애 평균 소득의 40%로 맞추도록 설계돼 있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끌어올리자는 데 합의한 것이야말로 새로운 형태의 국민 부담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본래 취지는 온데간데없이 여야가 또 다른 야합으로 국민 부담만 더욱 증가시키게
[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KBS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열린 각종 집회에서 참가자들과 경찰의 충돌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편파 보도행태가 문제가 되고 있다.노동자의 날까지 세월호 유경근 위원장 인터뷰 줄기차게 내보내는 KBS 'KBS뉴스9'은 1일 방송된 제하의 리포트를 통해 근로자의 날 열린 노동계의 대규모 집회와 집회가 끝난 후 이어진 행진에서 경찰과의 충돌 소식을 전했다.해당 리포트는 "차벽을 넘어서려는 시위대와 경
[김민수 기자] 재보선이 끝나고 한창 개표가 진행될 즈음인 지난달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MBC '성완종의 마지막 쪽지 재보궐은 어디로?' 편은 교묘하게 야당 측에 치우친 방송이었다.이번 4.29 재보선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됐던 서울 관악을과 '성완종 리스트'로 불거진 이완구 전 총리의 사퇴 소식을 엮어 방송을 꾸민 제작진은 편중된 인터뷰이 구성과 내레이션, 자막, 화면 구성 등에서 편향성을 보였다.새정치민주연합 주장 지지 시민들만 등장한 방송 해당 방송
[이보연 기자]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 타결을 놓고 막바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원외협의체인 실무기구는 1일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지급률과 기여율을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단일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세부사항에서 이견을 보여 최종 타결에는 이르지 못했다.이에 여야는 2일 오전 실무기구와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를 열어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하지만 야당과 공무원단체 측이 요구하는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정년연장, 인사정책 개선방안 등 여·야간 이견 차가 큰 부
[이보연 기자] 박근혜 정권 실세를 거론한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인해 야권의 우세를 점쳤던 4.29 재보선 선거가 '전패(全敗)'라는 성적표를 받자 새정치연합 문재인 당 대표를 향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하지만 문재인 대표는 "더 크게 개혁하고 더 크게 통합하겠다"며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자신의 거취론을 선제 차단했다.이에 새정치연합 내부는 문 대표를 감싸는 친노 세력과 문 대표 책임론을 부각시키는 비노 세력으로 갈라져 의견대립을 보이는 등 '내홍'에
[이보연 기자] 4.29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4개 선거구 중 3곳에서 승리했다. 특히 서울 관악을은 1988년 이후 27년 간 단 한 번도 새누리당에 의석을 내주지 않았던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반면 새정치연합은 야권의 심장인 광주에서도 무소속 천정배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패해 단 1석도 챙기지 못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여권의 전패 분위기가 감돌았던 4.29 재보선이 새누리당의 압승이라는 성적표로 돌아오자 선거 기간 내내 '정권심판론'을 내세웠던 새정치연합에 민심이 돌아선 것이라는 분
[이보연 기자] 중남미 순방에서 돌아와 이완구 전 총리의 사표를 수리한 박 대통령이 28일 김성우 대통령홍보수석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다.박 대통령은 '대국민 메시지'에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국무총리 자리에서 물러난 이 전 총리를 언급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총리 사퇴로까지 번진 성완종 게이트를 '부패 척결' 및 '정치 개혁'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박 대통령은 특히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한 노무현 정부의 특
[김민수 기자] KBS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미디어 인사이드'가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의 혐한 시위 관련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와 비슷한 자사의 보도는 외면해 눈길을 끌고 있다.미디어인사이드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주장이 실린 일본 중학교 사회 교과서와 외교청서에 대한 국내언론의 보도 경향을 분석했다.미디어인사이드는 이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주장과 함께 4세기 후반 왜가 백제와 신라를 신하로 삼았다는 내용인 임나일본부설까지 재등장 한 점을 강조했다.
[이보연 기자]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사표를 제출한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사표가 27일 수리됐다. 이날 이 전 총리의 사표를 수리한 것에 대해 여당은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정치개혁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대통령의 결연한 의지가 읽혀진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완구 총리의 사임을 수용하면서 아무런 사과의 뜻을 밝히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비판했다.한편 검찰은 재·보궐선거 직후 리스트에 오른 대상에 대한 본격 소환 조사에 나설 것이라 밝혀, 홍준표 지사에 이어
[이보연 기자]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 남쪽 사면에 자리 잡은 인구 2650만 명의 작은 나라, 도처에 산재해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들과 탁월한 자연경관으로 사시사철 외국인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던 네팔에 지진이라는 최악의 자연재해가 일어났다.지난 25일 네팔을 덮친 지진에 수 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국제사회는 인명구조와 피해 복해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1인당 국민소득 740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네팔의 취약한 사회 기반시설은 네팔 국민들에게 더욱 큰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다.우리정부는 27일 외교
[이보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노동시장 구조개악 폐기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공적연금 강화 및 공무원 연금 개악 중단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및 노동조합법 개정 등을 요구하며 24일 서울 중구 시청 앞 광장에서 '노동자·서민 살리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을 선언했다.하지만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와 건설노조, 공공운수노조연맹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이 참여해 전국 17개 지역에서 30만명 가량 참가할 것이라던 민주노총 측의 예상과는 달리 실제 총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고용
[이보연 기자]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지난해 5월 기자회견을 통해 "고승덕 후보가 미국 영주권을 보유했다는 제보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교육감 당선 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조 교육감에게 서울중앙지법은 "공직 선거에서 후보 검증이 중요하지만 유권자의 선택을 오도하는 의혹 제기는 무제한 허용될 수 없다"며 이같이 선고했다.앞서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공판을 지켜본 7
[이보연 기자]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로 촉발된 파문이 지난 20일 이완구 국무총리의 자진사퇴 의사 표명을 기점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중남미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 총리의 사의 표명을 계기삼아 '정치 개혁 차원의 수사 확대'를 주문했고 여권 역시 그간 이 총리의 사퇴 여부를 두고 사분오열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정치 개혁'을 명분삼아 '성완종 리스트'에 국한된 수사가 아닌 전방위적인 수사를 주문하며 야권 압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언론은 이 총리 사퇴와 관련한 박 대
[이보연 기자]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에게 3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이 총리는 20일 오후 중남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27일 귀국 후 수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 총리의 갑작스런 사의 표명에 따라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하게 됐다. 이 총리의 사의로 언론은 현 정부의 총리 수난사부터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난히 총리 임명을
[이보연 기자] KBS 주간시사프로그램 가 지난 12일 방송에서 '기억을 건지다... 6개월의 재판 기록'을 주제로 세월호 사고 1주년을 맞아 선원들의 1심 재판 결과를 토대로 당시 세월호 사건을 재구성, 사고 전말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송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 정부 비난이나 책임만 강조하는 목소리는 최대한 배제한 채 '사고'에만 집중해 세월호 사고 이후 이와 관련된 정치공세에 지친 시청자들이 한결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었다.이날 방송된 KBS 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