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국 한국.중국인의 오래된 단풍(丹楓)놀이. 중양절(重陽節)의 등고(登高)풍속에서 유래된 단풍놀이.
 닉네임 : beercola  2016-10-28 10:03:20   조회: 12702   
1]. 유교국 한국.중국인의 오래된 단풍(丹楓)놀이. 중양절(重陽節)의 등고(登高)풍속에서 유래된 단풍놀이.



1. [주말·휴일 고속도로]교통량 479만대…단풍 나들이객에 '혼잡'
뉴시스, 2016-10-28, 이승주 기자 보도기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028_0014480495&cID=10201&pID=10200

2. 베이징의 늦가을: 단풍으로 물든 샹산, 일일 방문수 3만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October 28, 2016

http://kr.people.com.cn/n3/2016/1028/c207555-9133690.html

. 필자 주). 한국에서는 꼭 설악산, 내장산의 단풍구경이 아니라도, 서울.수도권은 북한산.도봉산.관악산.청계산등도 좋고, 수원의 광교산도 좋지 않겠습니까?




2]. 단풍 [丹楓]




1. 두산백과의 정의




단풍[ 丹楓 ]


요약계절에 따른 날씨의 변화로 녹색이었던 식물의 잎이 빨간색, 노란색, 갈색 등으로 변하는 현상.





단풍은 가을에 낙엽 직전에 일어나지만 초봄에 새로 싹트는 어린 잎에서도 볼 수 있다. 가을의 대표적인 단풍 식물은 단풍나무과(科) 단풍나무속(屬)에 속하는 식물들이나 진달래과·노박덩굴과·옻나무과·포도과 등에도 아름답게 단풍이 드는 것이 많다. 또 초봄에는 남천 등의 단풍도 아름답다. 황엽(黃葉)으로는 가을의 은행나무가 대표적인데, 느릅나무·포플러·고로쇠나무·피나무·버즘나무 등도 들 수 있다. 초봄에 새로 싹트는 어린 잎은 거의 다 황엽이지만 금방 엽록소가 생겨 신록으로 변하므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단풍은 잎 속의 엽록소가 분해되고, 새로 안토사이안이 생성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식물의 종류가 달라도 안토사이안은 크리산테민 1종뿐이다. 식물의 종류마다 단풍 빛깔이 다른 것은 이 홍색소와 공존하고 있는 엽록소나 노란색·갈색의 색소 성분이 양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한편, 황엽은 카로티노이드 색소에 속하는 잔토필류 중 주로 제아잔틴·비올라잔틴 등에 의한 것인데, 이들은 이미 초봄 새싹 때 잎에서 만들어지고 여름에는 엽록소의 녹색에 가렸다가 늦가을이 되어 엽록소의 분해로 다시 표면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가을의 황갈색 잎에서는 타닌성 물질 중 주로 카테콜계 타닌·클로로겐산 등이나 그것들이 복잡하게 산화 중합된 프로바펜이라고 총칭되는 갈색 물질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황엽이나 갈엽(褐葉)의 색소 성분은 많건 적건 홍엽에도 들어 있어 단풍의 색조 변이의 원인이 된다. 단풍 중에서도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홍엽(紅葉)이다. 그 원인은 안토사이안의 생성에 있다.

가을의 낙엽 직전이나 초봄의 새싹 시기에 어떤 생화학적 작용으로 붉은 색소가 생성되는가는 같은 안토사이안으로 물드는 꽃잎 등을 써서 실험한 결과 안토사이안 생합성을 하는 출발 물질은 포도당이나 슈크로스 등의 광합성 산물이며, 많은 효소 화학반응을 거쳐 이 색소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그리고 가을의 급랭하는 기온, 적당한 습기, 자외선의 양 등이 홍엽의 발현이나 그 미관을 크게 좌우하고 있다. 색소 생성의 출발 물질인 포도당이나 슈크로스가 잎에 축적되면 안토사이안이 생기기 쉽다는 것이 실증되어 있고, 충해나 꺾여 잎맥이 절단되면 그 앞부분에 당이 축적되어 홍엽이 되거나, 줄기를 둥글게 자르면 같은 이유로 그 위쪽에 있는 잎이 빨갛게 변한다. 낙엽수의 잎에서는 가을이 되면 잎자루 기부에 이층(離層)이 생겨 당 등이 줄기로 이행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단풍이 드는 기본적인 요인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당뿐만 아니라 단백질의 분해산물인 몇 가지 아미노산류도 또한 안토사이안 색소의 생합성에 이용되고 있는 것이 최근에 밝혀졌다. 이것은 늦가을의 한랭한 자연환경 아래에서 잎이 말라죽기 직전에 열록체의 붕괴로 인하여 세포 내에 아미노산이 축적되어 홍색소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황엽색소인 잔토필도 원래는 광합성으로 생긴 당에서 출발하며, 해당작용의 산물인 아세트산이나 말론산이 효소적으로 많이 연결되어 생긴 것이다. 갈엽의 주색소인 타닌계 물질은 생합성적으로 보면 홍엽의 안토사이안의 경우와 거의 같은 경로를 거치는데, 다만 그 도중에 다른 방향으로 분기되어 생긴 것이다. 그러므로 홍엽·황엽·갈엽의 차이는 당에서 출발해서 각각의 색소를 만들어 내기까지 잎에서의 효소계의 차이와 기온.수분.자외선 등 외부의 자연 조건에 의한 효소작용 발현의 차이가 복잡하게 얽혀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 출처: 단풍 [丹楓] (두산백과)





2.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의 정의







.정의




가을에 나뭇잎의 빛깔이 변화하는 현상.




.내용




가을이 되어 기온이 0℃ 부근으로 떨어지면 나무는 엽록소의 생산을 중지하고 잎 안에 안토시아닌을 형성하여 붉은색으로 변한다.

그리고 안토시아닌 색소를 만들지 못하는 나무들은 비교적 안정성이 있는 노란색과 등색의 카로틴 및 크산토필 색소를 나타내게 되어 투명한 노랑의 잎으로 변한다. 또한, 붉은색의 안토시아닌과 노란색의 카로틴이 혼합되면 화려한 주홍색이 되는데 이것은 단풍나무류에서 관찰할 수 있다.

어떤 수종에 있어서는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가 동시에 파괴되고 새로운 카로티노이드가 합성되기도 한다. 그래서 녹색의 색소가 없어지고 노랑의 색소가 나타나며, 또 적색의 색소가 형성되고 이것들이 서로 어울려 여러 가지 빛깔의 단풍을 만들게 된다. 참나무류와 너도밤나무에 있어서는 탄닌 때문에 황갈색을 나타낸다.

단풍의 빛깔은 동일 수종이라도 가용성 탄수화물의 양에 차이가 있어서 개체변이가 심하게 나타난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 위해서는 날씨가 건조해야 하며 0℃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온이 차야 한다. 아름다운 단풍은 낙엽수종이 주로 만드는데 우리 나라는 단풍을 만드는 나무의 종류가 많아서 가을이 되면 글자 그대로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변한다.

단풍을 만드는 수종으로서는 단풍나무·당단풍나무·신나무·복자기나무 등 단풍나무속에 속하는 종류와 붉나무·옻나무·빗살나무·화살나무·담쟁이덩굴·감나무·마가목·사시나무·은행나무·이깔나무·생강나무·느티나무·자작나무·양버들·백합나무·산포도·피나무류·참나무류 등이 있다. 단풍으로 이름난 곳으로는 설악산·내장산·가지산·지리산·북한산 등이 있다.

단풍은 산마루부터 시작해서 계곡으로 내려오고 북쪽에서 시작해서 남쪽으로 내려오는데 이것은 한랭한 기온 변화의 차례 때문이다. 해에 따라 단풍이 드는 계절의 시작에는 차이가 많으나 대체로 10월 하순에서 11월 중순이 단풍의 계절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음력 9월 9일인 중구절(重九節)에는 국화로 화전(花煎:꽃을 넣어 만든 부침개)을 만들고 계곡과 명승지를 찾아 단풍놀이를 하는 습속이 있다.

이 날은 부녀자·소년·소녀·농부들이 제각기 떼를 지어서 하루를 즐기는데, 문인들은 시를 짓고 풍월을 읊어 주흥을 내기도 하였다. 요즈음도 이때가 되면 각급 학교나 단체에서 단풍을 감상하는 소풍을 가는데, 이것은 오랜 전승에서 유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출처: 단풍[丹楓]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3]. 단풍놀이




연원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는 “단풍이 들고 국화가 만발할 때 사람들이 놀고 즐기는 것이 봄에 꽃과 버들을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사대부 가운데 옛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개 중양절에 높은 곳에 올라 시를 짓는다.”라고 하였고,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서울 풍속에 남산과 북산에 올라 먹고 마시며 즐기는데, 이는 등고(登高)[높은 곳에 오름]의 옛 풍속을 따른 것이다. 청풍계, 후조당, 남한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이 단풍 구경에 좋다.”라고 단풍 구경에 좋은 산들을 소개하고 있다.

놀이 도구 및 장소

단풍이 드는 시기는 장소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지만, 대체로 10월 하순에서 11월 중순 사이에 절정을 맞는다. 따라서 음력 9월 9월 중구일[중양절]에 가까운 계곡 및 명승지를 찾아 단풍놀이를 하였고, 이것이 연례행사가 되었던 것이다.

놀이 방법

남녀노소 제각기 떼를 지어 단풍이 아름다운 곳에 모여 풍류를 즐긴다. 예전에는 국화로 화전을 만들어 먹거나, 때때로 시를 짓기도 하고, 풍월을 읊기도 했다. 도봉구에서도 북한산과 도봉산에 단풍이 들면 장만해 온 술과 음식을 먹으면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부르면서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고 한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단풍놀이는 보통 높은 곳에 올라 자연을 벗하고 시를 읊는 ‘등고’의 풍습과 관련된다. 이는 놀이의 형태를 띠면서도, 양수(陽數)가 겹친 길일로서 재액을 피하고 장수를 바라는 의미도 가진다. 중구일에는 시제(時祭)[시사(時祀)]를 지내거나 성묘를 하기도 하였다.

현황

단풍놀이는 민속놀이로서의 의미는 약해졌으나, 여전히 각급 학교 및 단체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소풍을 가는 형태로 남아 있다. 도봉구에서는 특히 매해 가을이 되면 도봉산, 북한산 국립 공원 및 초안산 근린공원 등지에서 단풍을 감상하고 여흥을 즐기는 이들로 북적인다.




. 출처: 단풍놀이 [丹楓놀이]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세계와 한국의 유교와 교육등을 되돌아보고, 다방면으로 연구.검토하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고 있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2016-10-28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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